검색결과
  • 장학회만들고 영혼결혼도

    가장을 잃고 자식을 잃고 형제자매를 잃고…,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충격과 아픔, 슬픔과 분노를 이기고 새삶을 엮는다. 보상비를 아들의 모교에 맡겨 장학회를 설립한 어머니가

    중앙일보

    1984.08.30 00:00

  • KAL참상그림 백여공관에

    ■…제네바에 사는「크누트·쾌니히쇼펜」이라는 금년 40세의 독일태생 예술가가 KAL기의 재난을 묘사한 그림을 만들어 3백장을 복사해 제네바의 유엔유럽본부에 등록된 1백여공관에 발송했

    중앙일보

    1983.11.16 00:00

  • 시신2구 또 건져

    【왓까나이=김재봉·최재영특파원】15일째 계속되고있는 KAL기 희생자 시체·유품, 그리고 잔해수색작업에서 또다시 2구의 시체가 인양됨으로써 지금까지 모두 5구의 시체가 발견됐다. 현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9.15 00:00

  • 아직도 부인하는가

    거짓을 가지고 진실을 덮으려고 하다 보면 거짓이 또 거짓을 낳는 일이 한없이 되풀이 될뿐이다. 대한항공여객기를 격추한데 대한 소련의태도가 바로 그런것이다. 소련은 들끓는 세계여론으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9.10 00:00

  • "소련은 범인처단하라" 전대통령 특별담화 피해보상·공개사과도 촉구

    전두환대통령은 7일상오 KAL기피격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즈음한 특별담화를 발표, 『민간여객기를 사전 경고없이 격추시킨 것은 반이성과 반문명의 극치』라고 규탄하고 『소련은 범죄적인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9.07 00:00

  • 2차진혼제 엄수

    【왓까나이(치내)=김재봉·최재영 특파원】5일하오4시40분 왓까나이에 도착한 KAL기희생자 진혼단 제2진 64명은 6일상오14시 모네론섬 동남쪽 33b 해상에서 진혼제를 갖고 희생자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9.06 00:00

  • 현장 접근 왜 막나

    검푸른 물결이 일렁이는 일본북해도 최북단 왓까나이항 앞바다, 소련의 학살행위로 비명에 숨진 KAL007기탑승객 유가족들의 울부짖음이 하늘에 사무치는 곳이다. 그들은 더나아갈수 없는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9.05 00:00

  • 사망한 「발라바」에 위자료 등 7백만원

    극동프러모션(대표 김종수)은 지난 11일 프로복싱사상 첫 희생자가 된 필리핀 복서 「안디·발라바」 유가족에게 4천5백달러(약3백만원)의 위자료를 전달했다. 극동측은 위자료 외에도

    중앙일보

    1982.05.31 00:00

  • "고졸이상학생 수업중단 강제노동"|소년단·근위대 등에 가입|정치학습·군사훈련 광분

    지난 2월15일 강원도고성군저진 앞바다에서 우리 육·해·공군의 합동작전으로 격침된 북괴무장간첩선의 고사포사수였던 이원복군(19·북괴국가정치보위부 함북청진시 정치보위부 해안통행검사소

    중앙일보

    1975.09.09 00:00

  • (665)제30화 서북청년회(25)살육의 여파

    무더기 학살이 교환된 영동사건은 곳곳에 살육의 여마를 몰고 왔다. 영동사건은 피차가 한차례씩 공격을 강행했었지만 결과는 좌익 측의 피해가 엄청나 그들의 판정패로 끝난「게임」. 좌익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1.23 00:00

  • 나룻배 전복참사

    낙동강기슭 곳곳에서는 지금 때아닌 곡성이 메아리치고 있다한다. 경남창원군남지읍상남리와 경북문경군영순면의 나루터에서 지난 17일과 18일, 졸지에 80명 가까운 익사자·실종자를 낸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9.19 00:00

  • 「통곡천리」…유족들 현장으로|위험 표식없는 난코스|초행에 과속·과로겹쳐|마주오는 차 피하려다 곤두박질 13m

    사고지점은 김천에서 동남쪽으로 약10킬로. 2년전에도 「버스」추락사고가난 일이있는 마외부상재길은 길폭이 고작 5미터이며 겨사80도 높이13미터의 벼량을 끼고도는 경사5도 「커브」

    중앙일보

    1967.10.17 00:00